자우림 - 밀랍천사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 안돼

네 빨간 입술에 입맞출꺼야 오늘
말해 줄꺼야 오늘
다시는 보내지 않을꺼야 너를
보내지 않을꺼야(너를)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오늘밤 너는 너무 완벽해 보여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오늘밤 내게 안겨 웃어봐
내게 안겨 춤춰봐 내게 안겨

차가운 니 피부 널 만지고 싶어
만지고 싶어
싸늘한 눈동자 널 가지고 싶어
가지고 싶어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오늘밤 너는 너무 근사해 보여 너무
행복해 보여 너무
오늘밤 너를 그냥 둔다면
너를 그냥 둔다면 말도 안돼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차가운 너는 나만의 천사 나만의 것
숨쉬지 않아도 좋아 예예
싸늘한 너는 나만의 연인 나만의 것
말하지 않아도 좋아 예예예예





뮤비가 없는 것 같아서 미모쩌는 가요탑텐 무대로 대신하여 올림.


Boxing Helena



https://www.indiepost.co.kr/post/4111

말도 안 하고 숨도 안 쉬는 연인을 미치도록 갈구하는 내용의 ‘밀랍천사’는
김윤아가 영화감독 제니퍼 린치의 <박싱 헬레나>(Boxing Helena, 1993)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곡이다.
팔다리를 몽땅 잘라서라도 사랑하는 여자를 곁에 두고 싶은 남자 주인공의 간절함이
연인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노래로 재탄생된 것이다.
내막을 알면 소름 끼치는 내용과는 대비되는, 세상 발랄한 멜로디 때문에 또 한 번 흠칫하게 되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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