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 아는 아이



그러고 보니 너의 몸짓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었나 봐 난
의미 없는 표정은 없었어
모든 것엔 이유가 있었어
너는 뭘 좀 아는 아이
너는 뭘 좀 아는 아이
사람들이 듣길 원하는 말
사람들이 보길 원하는 눈빛
이미 알고 있어
영혼부터 뼛속까지 준비된
뭘 좀 아는 아이
너는 뭘 좀 아는 아이
우 우
나도 너처럼 말하고 웃고 울면
나도 너처럼 사랑받을 수 있을까
너는 사랑받는 법을 다 알아서
너를 사랑하게 만드는 법을 알아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몸짓
사람들이 좋아하는 표정
사람들이 좋아하는
내가 아닌 사람이 되어
나도 뭘 좀 아는 아이처럼
뭘 좀 아는 아이처럼
내가 아니게 돼도
뭘 좀 아는 아이처럼
우 우
나도 너처럼 말하고 웃고 울면
나도 너처럼 사랑받을 수 있을까
너는 사랑받는 법을 다 알아서
너를 사랑하게 만드는 법을 알아서
너는 사랑받는 법을 다 알아서
너를 사랑하게 만드는 법을 알아서
아는 아이처럼 아는 아이처럼
아는 아이처럼 아는 아이처럼
아는 아이처럼 아는 아이처럼
아는 아이처럼 아는 아이처럼




사랑받는 걸 잘하는 사람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622024006

김윤아
밴드 음악도 현대화되고 좋은 요소들을 끌어와서 발전해야 하는데 그런 곡이 2번 트랙 ‘아는 아이’
사회생활을 이렇게 했는 데도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기 힘든 게 여전히 있다. 사랑받는 걸 잘하는 분들을 부러워하는 마음으로 가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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